'신의 섬' 발리
20살때부터 꿈꿔왔던 발리여행을 드디어 계획하고 있습니다!
당시 발리를 가려고 적금을 모았지만 비루한 대학생활을 보내며 모두 탕진했고,,ㅜㅜ
저의 발리여행은 물거품이 됬었죠.
사실 발리를 가고 싶은 이유는 딱 한 가지 입니다.
바로 '서핑', 그리고 하나 더 붙이자면 '힐링'
바로 '서핑', 그리고 하나 더 붙이자면 '힐링'
그런데! 드디어 그 기회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군 입대후 한달에 6만원씩 적금을 들었고 2년동안 모았으니 계산해보면 144만원,
중간중간 군인이라고 주신 용돈들도 차곡차곡, 대충 200만원이 모였습니다.
이 돈으로 발리를 갈 생각입니다.
제대 후 8월쯤 여행을 생각해서 스카이 스캐너로 에어아시아 비행기표를 득했습니다.
8월 10일 ~ 9월 1일날 돌아오는 3주간의 긴 여행이네요.
가격은 왕복 35만원에 끊었습니다.
수화물은 신청 안했고 기내식만 모두 신청했습니다. 기념품은 안챙겨와도 먹고는 살아야죠.
보통 50만원정도에 끊는거 보니까 싸게 득한것 같기도 하면서
수화물 신청하면 거의 50만원정도 되니까 조삼모사인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8월 극성수기 인것을 생각하면 잘산것 같기도 하고ㅎ
뭐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행까지 2달밖에 안남았네요.
슬슬 준비물 생각하고 서핑스쿨도 알아보고 숙소도 알아보고 여행 루트도 짜고 할게 많네요.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인 발리여행! 언능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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